오늘 저녁은 크림칠리게살 스파게티

오늘 저녁은 그냥 밥을 먹기보다는 면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스파게티를 시켜먹기로 했다.

 

 

스파게티와 마늘빵을 추가했고 피클은 기

본으로 나온다.
뭔가 조촐한 느낌이 드는데 플라스틱 용기와 호일 때문에 그런 듯하다.
그릇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먼저는 크림 칠리 게살 스파게티를 먹었다.
면과 크림소스 그리고 게살과 버섯이 들어있다.
소스는 크림 베이스라 맛있었지만 거의 다 먹을 즈음에는 느끼함이 어느 정도 느껴졌다.
중간중간 씹히는 게살은 부드러웠고 버섯도 맛있었다.

 

 

마늘빵은 냄새만 맡아도 맛있을 것 같다.
일단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러워서 식감이 좋았다.
마늘빵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 것 같다.

 

 

피클은 얇고 아삭함이 덜해서 좋았다.
식감이 너무 아삭하고 오이의 식감이 느껴지면 먹기가 힘들다.
나에게 딱 알맞은 피클의 식감이었다.

오늘도 역시 저녁 메뉴를 잘 선택했다.
이제 좀 쉬다가 밤 산책을 좀 하고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