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마무리는 산책으로

요새 날씨가 추워도 산책을 조금이라도 하려고 한다.
밤에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느낌이라서 좋다.
집 근처에는 산책하기 좋은 아파트 단지가 있다.
단지가 크면서 길도 걷기에 좋고 나무도 많아서 많이들 이용하는 것 같다.

 

 

낮에는 등이 꺼져있는데 밤에는 이렇게 밝게 등이 켜져 있었다.
이런 등을 보니 뭔가 연못이 생각이 나고 옛날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길을 나무를 사용하여 만들어 놓았다.
보통의 길이나 보도블록이랑은 느낌이 아주 다른 것 같다.

 

 

여기는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의 에이티엠이 있는 곳.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
단지 안에 이렇게 설치된 것도 뭔가 신기하기도 하다.

 

 

보통 산책하는 코스이다.
옆에는 큰 돌들이 나무와 함께 배치되어 있다.
걸으면서 자연의 느낌, 자연의 냄새를 경험할 수 있기에 좋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산책을 끝내는 곳이 나왔다.

 

 

아파트 단지를 나가려고 하니 나무 옆에 불빛들이 보였다.
불빛은 언제 봐도 질리지 않으며,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