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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동 서울식물원에 다녀오다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에 다녀왔다. 요즘 날씨가 낮에는 조금 덥긴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것 같다. 이용요금은 기본 어른 5천 원, 청소년 3천 원, 어린이 2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을 구매하고 보니 꽃이 그려져 있어서 보기 좋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포토존 같이 만들어 놓은 꽃과 풀, 화분들이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곳이라 잘 꾸며 놓은 것 같았다. 꽃의 이름은 자세히 모르지만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었고, 꽃 향기를 맡으며 걸으니 기분도 좋아졌다. 다양한 꽃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색감도 여러 가지로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의자도 놓여있었는데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식물원에서 공원도 연결이 되어있어서..

일상 Vlog 2022.05.20

공주 공산성에서 저녁 산책

오늘은 일 때문에 공주에 가게 되었다. 저녁을 먹고 시간이 남아서 근처에 있는 공산성에 가보기로 했다. 공산성으로 가는 길에는 금강교라는 다리가 있었고 그 옆에는 바로 차도가 있었다. 건너편에는 백제 큰 다리가 있었는데 가로등이 나란히 서있어서 보기에 좋았다. 다리에서 찍은 공산성 멀리서 금강에 비치는 공산성의 불빛을 보면서 다리를 건너갔다. 강에 비치는 불빛이 밤에 보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좋았다. 다리를 건너면서 거의 끝에 다다르면 이렇게 철제로 되어있는 구간이 있었다. 높게 지어져 있는 구조물을 보니 뭔가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공산성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보였던 한옥 마을이 보였다. 동네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집으로 옛날 시대에 살지는 않았지만 그때는 이렇게 집을 짓고 살았구나 하고 느낄 수 있어..

일상 Vlog 2022.05.18

오늘 저녁은 대하식당 삼겹살

오늘은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기로 했다. 진짜 오랜만에 고기를 먹을 생각에 기대가 되었다. 경복 국역 근처에 있는 대하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서 더더 궁금해졌다. 이제 막 나온 고기를 보니 아직 굽지도 않았는데 맛있어 보였다. 배가 많이 고파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지만 배가 부를 때 먹었을 때도 맛있었다. 파채는 처음에는 뭔가 기름이 없어서 부드러운 맛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먹다 보니까 소스의 맛이 파채와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 소스는 진한 편이었고 고기에 얹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반찬으로는 된장, 마늘, 청양고추, 무, 김치 상추 이렇게 다양하게 있는데 딱 고기에 알맞게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었다. 된장찌개는 두부도 부드럽고 구수하니 베이스가 청국장의 맛이 느껴졌다. 청양고추가 ..

일상 Vlog 2022.05.17

우장산역 맘스터치 싸이버거

오늘은 점심으로 뭔가 기름진 음식이 당겼다.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맘스터치로 발걸음을 옮겼다. 싸이 버거 세트를 하나 주문했는데 가격은 6,200원이 나왔다. 싸이 버거 1개, 케이준 양념감자 1개, 콜라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 햄버거는 맘스터치다. 치킨 패티의 크기가 크고 껍질이 바삭하면서 살은 아주 부드럽다. 고추냉이 마요 소스가 들어간 것 같은데 고추냉이 맛이 나면서 피클과 함께 느끼함을 잡아주는 듯했다. 맘스터치는 햄버거뿐만 아니라 감자튀김도 진짜 맛있다. 케이준 양념감자는 바삭한 식감이 좋았고 맛은 짭짤했다. 역시 햄버거에는 빠질 수 없는 콜라 기름진 음식에는 탄산이 잘 어울린다. 하지만 탄산은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으니 가끔씩 마셔야지 생각이 든다. 오늘 점심도 맛있게 잘 먹었다. ..

일상 Vlog 2022.05.17

오늘 저녁 메뉴는 돈카츠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이 되었다. 쿠팡 이츠를 보면서 찾다가 뭔가 바삭한 기름진 음식이 좋을 것 같아서 돈카츠로 정했다. 배달도 30분 안으로 금방 와서 좋다. 돈카츠과 수제 통 치즈 돈카츠 반반으로 시켜봤다. 무말랭이와 단무지가 기름진 음식에 잘 어울렸다. 야채도 혼자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였고 소스도 맛있었다. 일반 돈카츠는 좀 식어서 그런지 엄청 바삭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식감도 괜찮고 맛있었다. 수제 통 치즈 돈카츠는 일단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었다. 치즈가 잘 늘어나고 담백해서 치즈 돈카츠로만 시켰어도 괜찮았겠다 생각이 들었다. 가락국수 국물은 그냥 평범한 맛이었다. 목이 좀 막힌다 싶을 때 한 모금씩 마시면 좋다. 소스는 양이 일단 많아서 넉넉하게 찍어 먹을 수 있었다. 오늘 저녁도 맛있게..

일상 Vlog 2022.05.16

을지로입구역 근처에서 아르바이트

오늘은 아르바이트를 하러 아침 일찍 나오게 되었다. 아침 날씨는 조금 쌀쌀했다.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려서 바로 근처에 있는 빌딩으로 갔다. 9시 전에 도착을 해서 대기를 조금 하다가 일을 시작했다. 창고에 있는 서류들을 정리하는 일이었는데 아침을 안 먹어서 그런지 힘이 나지 않았다. 그렇게 점심까지 일을 열심히 하고 점심밥은 육회 비빔밥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근처를 한 바퀴 산책하기로 했다. 산책을 하면서 봤던 풍선 조형물이다. 풍선이 진짜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놨는데 잘 만든 것 같다. 풍선이 날아가는 것처럼 앞으로의 인생을 멀리 보고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여보세요 라는 조형물인데, 시민들의 아이디어나 제안 그리고 메시지 등을 귀담아서 드는 경청의 청구라고 한다...

일상 Vlog 2022.05.16

우장산 저녁 산책

벌써 오늘은 일요일 주말도 다 지나가는구나 저녁 6시가 넘어서 노을 지는 걸 보기 위해 산으로 올라갔다. 산이 엄청 높지는 않아서 금방 올라갈 수 있었다. 위에는 달이 떠있고 밑에는 노을이 지고 있었다. 나무들 사이로 비추고 있는 노을 색이 참 보기 좋았다. 여기는 등산길인데 앞쪽에는 아파트들이 많이 있었다. 아파트 뒤에는 파란색과 노을의 붉은색이 위아래로 나뉘어 있었는데 눈에만 담기가 아쉬워서 사진으로 또 남겨봤다. 밤이 되기 전 저녁 하늘을 찍어보았다. 색은 파란색과 남색이 섞인 듯 보였고 주변 나무가 다 높이 자라 있어서 하늘을 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사이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잘 어울렸다. 여기는 산책로 계단으로는 산에 빠르게 올라갈 수 있고 산책로는 천천히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오늘은 계..

일상 Vlog 2022.05.15

오늘 저녁은 피자마루 이탈리안 치즈피자

오늘은 저녁으로 피자를 사서 먹기로 했다. 집 근처에 피자마루가 있어서 산책도 좀 하면서 천천히 걸어서 다녀왔다. 피자는 가장 기본인 이탈리안 치즈피자 혼자 먹을 때는 거의 기본으로 먹는 것 같다. 토마토소스와 옥수수와 파슬리가 눈에 띄었다. 피자는 치즈의 식감이 좋았고 중간에 옥수수가 터지니 심심하지는 않았다. 여기에 치즈가루와 핫소스를 뿌려먹으니 더 맛있었다. 빵에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피클은 내 입맛에는 조금 덜 익어서 아삭함이 살아있는 듯했다. 피자는 먹다 보면 느끼해서 피클을 중간중간 먹어주면 좋다. 콜라는 역시 코카콜라 피자에는 콜라가 빠지면 서운하다. 사이다도 좋지만 콜라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호랑이 디자인으로 올해가 무슨 해였는지 다시 한번 떠오르게 해 준다...

일상 Vlog 2022.05.15

오늘의 점심 메뉴는 금화통닭

새해가 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2년 5월 중순이 되었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오늘은 밥보다는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어서 통닭을 먹기로 했다. 집 근처에 있는 곳인데 포장해서 사다 먹고는 한다. 오늘의 점심은 바로 금화 통닭. 통닭이랑 감자튀김을 같이 주는데 밑에 깔려있는 감자튀김이 몇 개 더 있었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충분하다. 통닭의 튀김옷에는 쌀이 들어가는데 바삭하니 아주 맛있다. 오늘은 날씨가 추웠는지 금방 식어버렸는데 뜨거울 때 먹으면 더욱 맛있다. 역시 치킨이나 통닭은 다리부터 먹는 게 순서지. 무는 이렇게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주는데, 양은 엄청 많지도 적지도 않은 보통인 것 같다. 무가 아삭아삭하고 그렇게 짜지도 않아서 맛있었다. 역시 치킨에는 콜라. 평소에도 탄..

일상 Vlog 2022.05.15

오늘 저녁의 메뉴는 크림파스타

오늘은 저녁으로 베이컨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요리를 잘하지는 않지만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다. 파스타면, 버터, 후추, 허브 솔트, 생크림, 양파, 사과, 마늘, 베이컨, 소금, 식용유를 준비했다. 준비만 했는데 벌써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이겠지. 파스타면을 삶으면서 면에 간을 하기 위해서 소금을 첨가했다. 사과는 반개 정도 깎아서 준비하고, 양파는 작은 거 1개를 준비했다. 다진 마늘이 없어서 마늘을 칼로 직접 다졌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마늘을 한 번에 갈아서 지퍼백에 보관하면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베이컨은 그냥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다. 모양은 먹기 좋게 나오지는 않았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고 버터를 넣었다. 기름을 두르는 건 버터가 타지 않도록 도..

일상 Vlog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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