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에 다녀왔다. 요즘 날씨가 낮에는 조금 덥긴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것 같다. 이용요금은 기본 어른 5천 원, 청소년 3천 원, 어린이 2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을 구매하고 보니 꽃이 그려져 있어서 보기 좋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포토존 같이 만들어 놓은 꽃과 풀, 화분들이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곳이라 잘 꾸며 놓은 것 같았다. 꽃의 이름은 자세히 모르지만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었고, 꽃 향기를 맡으며 걸으니 기분도 좋아졌다. 다양한 꽃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색감도 여러 가지로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의자도 놓여있었는데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식물원에서 공원도 연결이 되어있어서..